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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광고에 대한 생각

동영상 광고하려면 유튜브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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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CF가 있다면 유튜브에만 광고를 하기 바란다.

유튜브를 제외한 SMR(네이버나 카카오TV컨텐츠 클립 모음)이 유튜브를

제외하면 가장 커버리지가 넓은편인데, 그 이하 동영상 사이트나 서비스를

추려보면 유튜브 >>> SMR >> 웨이브 >> 아프리카TV 이하는 사실 뭐라 거론할만

하지도 않다. 

모바일로는 TV볼때 웨이브가 독보적이니 좋은데 광고가 아직은 불가능하다. 넷플릭스를 지향(?)

하는 상황이므로 광고까지 내보내기엔 일단 소비자 컴플레인이 두렵다.

소위 동영상 광고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도 볼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유튜브를 제외하고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이 할만하긴 한데, 소위 말하는 플레이어 동영상 플레이어 내부에 삽입된

즉 컨텐츠를 보기전에 노출되는것만 기준으로 하면 유튜브와 SMR 정도만 제대로 규모가 나오고

아프리카 TV처럼 독자적인 동영상 서비스가 이제는 대부분 유튜브 광고를 대놓고 틀어주고 있어서

겉으로 볼때 판도라TV, 곰TV, 엠군의 광고같지만 이들도 유튜브 광고를 대신 걸어놓고 수수료를

받는 매체,미디어로 전락했다. 

SMR이 독점하던 TV컨텐츠가 유튜브에 다시 풀리게 되면서 이제 SMR은 더더욱 힘이 없어졌다. 게다가

방송클립이 3분이나 될까 말까한데 15초를 꾹꾹 참고 기다렸다가 보려니 정말 욕이 나온다. 

유저들이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방송사 채널 KBSN이런 앱들에도 광고가 나오는데 이런건 무시 못하지 않냐 그럴 수 있다.

그런데 아쉽게 유튜브의 모바일 동영상 시장내 점유율은 95%를 상회한다.

그러면 그건 10대 이하부터 30대 초반 얘기 아니냐 할텐데, 우습게도 요즘엔 40~60대가 유튜브 더 자주 본다.

정치, 사회, 내가 응원하던 미스터트롯의 가수 노래도 다 유튜브에 있다. 

과거 광고주들이 유튜브는 너무 저급한 퀄리티 영상만 있는거 아니냐 젊은 사람만 보는거 아니냐 이제 아니다

퀄리티 떨어지는 영상이 꽤나 있긴 하지만, 요즘 유튜브 보는 시청자들이 외면한다. 결국 질이 좋은 컨텐츠 위주로

소비가 일어난다. 5초 버텨서 스킵해버리는데 누가 보냐고?

그것두 틀렸다. 웃긴게 유튜브 30초 심지어 1분 30초 영상도 재미가 있든 관심사랑 맞으면 영상 보는 사람의 10%는 

그걸 광고인데도 끝까지 본다. 게대가 한 1000명에 30명 정도는 그걸 클릭 까지 해서 어떤 내용인지 살펴본다.

결국 유튜브가 국내 모바일,PC동영상을 거의 다 해먹는 수준이다. 이러다 보니 다른 채널이나 미디어를 보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긴 하지만 동영상은 대부분 아니 거의 다가 유튜브다. 블로그에 있는 게시판에 있는 영상들도

유튜브에 올린걸 불러온다. 

토종 국내 동영상 미디어 생태계나 배너 광고 영역은 95%가 다 구글이다. 우리나라처럼 구글이 다 점유한 경우는

해외에 또 있을까 한다. 

결론을 내본다. PC든 모바일 스마트폰이든 내가 동영상이 있다면 그냥 유튜브에 광고를 하는게 제일 도달이 잘되고

효율도 좋다. TV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매일 매시간 유튜브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결국 이걸 어떻게 운영해서 어떻게 나한테 맞는 소비자한테 광고를 보여주는지 확인하는 운영과정이 중요하지

이제 인터넷베이스의 동영상 광고가 유튜브에 먼저 노출하고 TV가 반응 좋으면 거는 서브로 전락할 날도 아주 

헛소리는 아닌 시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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